▲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했다.(사진출처=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했다.(사진출처=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수습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3월 25일 총회 임원들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도 강릉시 옥계와 경북 울진군 북면에 찾아간 후 현지 목회자와 이재민을 만나고 성금과 의류 등을 전달했다.

이날 피해 현장을 둘러본 웨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도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총회 부서기 이영선 목사는 "산불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각계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웨신 총회의 이같은 도움과 관심에 한 지역 주민은 "(웨신 총회의) 신속히 구호활동에 감사드리며, 향후 재해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웨신 총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웨신은 국내외 재해재난 극복지원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기도하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신 총회는 전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도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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