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3월 28일 부터 30일까지 동탄 꿈너머꿈교회에서 ‘초교파 전국목회자 부활실천신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장 웨신총회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탄 꿈너머꿈교회에서 ‘초교파 전국목회자 부활실천신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예장 웨신총회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탄 꿈너머꿈교회에서 ‘초교파 전국목회자 부활실천신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한 이번 세미나에는 각 교단과 웨신총회 목회자를 포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 강사로 나선 김헌수 목사(예장 웨신총회장, 꿈너머꿈교회, 투헤븐선교회 대표)는 하나님께서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이 땅에 선교사를 통해 생명의 복음을 심어주셨고, 이후 우리나라는 의료, 교육, 행정, 문화, 의식 등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이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에 기독교적 가치관에 의한 변화가 미진한 분야가 기독교적 천국환송(기독교장례문화)인 만큼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성경에 입각한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실습, 홀리캐슬 현장 방문 등 실제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줬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웨신총회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17~18대 총회장)는 “천국환송이라는 기독교장례문화사역이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것임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재삼 공감했다”라며 “향후 한국교회가 성경적 천국환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확산·정착시키는데 동참해나가자”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수강생 모두는 막연히 이해하고 있던 천국환송의 성경적 이해와 더불어, 용어, 용품 절차의 깊이 있는 이해와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사역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수료자들에게는 김헌수 목사의 천국환송 관련 저서가 증정됐으며, 천국환송 지도사 자격이 주어져 투헤븐 선교회와 함께 천국환송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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