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가을정기노회 부름교회 수양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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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가을정기노회 부름교회 수양관에서

화이트맨 0 147
한서가족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높은 구름사이로 살짝  내 밀은 빛을 보면서 한강아래에서 상류로 달려
미사리에 도착 할 즈음 부름교회 수양관을 알린다.


삼삼오오 약속한 듯  고개 꾸벅과 활짝핀 미소로 안녕을 맞이한다.
그 사이에서 코끝과  귀를  자극하는  음식소리에  침을 꼴깍 삼겨본다.
어제 만난듯 노회원의 왁자지껄 웃음소리에 어울려
아마도 사랑의 메세지가 터져나온다.

다른 건 잘 몰라도  주님께서 한서가족의 목사님에게  사랑의 은사를 주셨군아 라는 마음에 감동을 먹는다.
그렇다
한서가족의 모두가 존귀한 자 임은 틀림없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사32:8)
모이는 것이 존귀한 일이며  항상 존귀한 일에  서는  노회원 모두를 존경한다.

경건한 예배의 모습으로 드려지며 좀더 지혜있는 삶의 자리에 서기를 바라며  당부와 함께
 한서의 자랑인 꾸미오리의 찬양의 감동의 도가니였다,

새로 선출된 신임노회장님의 복 많이 받고 나눠주는 노회원 되기를 바라면서
뭐니 뭐니 해도 부름교회 수양관에서준비된 중식이  흑산도 특산물인 바닷가의 여러가지 음식이 채워졌다.
아마도  흑산도가 고향이라나...
풍성한 식탁교제에 즐거운 모양이었다.

다시 한번 두분, 부부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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