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님 인사말
알곡을 기대하는 농부처럼, 영적추수 때 우리 웨신총회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요셉처럼 바라봅니다.
부족한 그릇을 부르신 주님 앞에 조심스럽게 서게 됩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렘33:2)께 구하면서 총회장의 직임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사랑으로 섬기며 화합하여 기쁨의 잔치 같은 은혜로운 총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누룩이 띄워져 좋은 맛을 내듯이 내가 띄워져 우리 총회가, 한국교회가, 우리나라가 세상을 향한 복된 소식의 참맛으로 번져가며 새들이 깃들일만한 나무로 자라나는 꿈을 꿉니다.
그 꿈이 푸른 동산으로 성취되어질 그 날을 소망하며 우리 모두 영광의 그 날을 향하여 함께 달려갑시다.
감사합니다.
주후 2024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 제109회기
제24대 총회장 김안식 목사